상지대,‘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원주시 컨설팅기관 선정.
원주시와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수급으로 수행.
컨설팅 결과, 원주시 추진, 관광정책 수립 및 개발에 활용 계획.
【원주=서정욱 기자】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경제도시 원주시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손을 잡았다.
원주시와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수급으로 수행.
컨설팅 결과, 원주시 추진, 관광정책 수립 및 개발에 활용 계획.
24일 상지대학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0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원주시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푸른 레저관광, 경제도시 원주‘를 목표로 원주시 레저관광기업도시, 남원주역세권 스마트도시, 혁신도시 및 의료기기 산업단지 등과 원주시의 천혜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최고급호텔, 공연·컨벤션산업 기업 유치 및 산업관광을 활성화하여 ,000만 명 관광객을 찾는 중부권 최고 레저관광 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서비스 부문의 고용현황, 고용여건, 근무여건 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일터혁신과 지역 특성에 맞는 모범적 관광산업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원주시와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수급으로 수행하며, 컨설팅 결과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관광정책 수립 및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상지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이재형 교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최고 경제도시인 원주시의 관광산업 성장 잠재성을 구현하고 상지대에서 우수 관광인력을 배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광부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등 행복한 관광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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