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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박명수, 재취업 기대 "'투한도전'으로 바꾸자"

뉴스1

입력 2020.04.25 19:07

수정 2020.04.25 19:07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명수가 치킨 특집을 통해 방송 재취업을 노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박명수는 촬영을 위해 유재석을 만나 "어떻게 같이 계속 하는 거야?"라고 재취업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유재석이 "나한테도 형 온다고 얘기를 안 했다. 와 보니 있어서 '그러려니' 했다" 라 말했고, 박명수는 "그러려니 하다가 자연스럽게 하는 것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박명수는 "이름을 바꾸자 '투한도전'으로"라며 재취업에 의욕을 보였지만, 유재석은 "'투한도전'은 좀 그렇지. 이상하잖아. 약간 '추한도전' 될 것 같잖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유재석 부캐들이 공존하는 공간)를 구축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