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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특화매장 지역 거점으로 확산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9 13:05

수정 2020.04.29 13:05

빕스 프리미어로 새단장한 빕스 비산점 CJ푸드빌 제공
빕스 프리미어로 새단장한 빕스 비산점 CJ푸드빌 제공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상권 및 고객 특성에 최적화 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빕스 특화매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빕스 1호점인 등촌점에 도입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빕스 프리미어’를 지역 거점으로 확산한다. 광주 ‘광천점’을 리로케이션하고, 안양 ‘비산점’, 인천 ‘예술회관점’을 리뉴얼해 ‘빕스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빕스 프리미어’는 고급육인 블랙 앵거스를 우드 파이어 그릴에 구운 최상급 스테이크를 프리미엄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다.

빕스는 ‘어린이대공원점’과 광주 지역의 ‘광주 상무점’, ‘광주 충장로점’을 ‘테이스트 업’으로 새단장했다.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그릴에서 직화로 구운 ‘우드 파이어 그릴 씨푸드’와 천천히 오랫동안 조리해 육즙을 꽉 잡아 낸 ‘로우 앤 슬로우 BBQ’존을 새롭게 구성했다.
스테이크 전문성도 한층 강화해 우드 파이어 그릴에서 구운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제공한다.

빕스는 급변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2년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별 맞춤 특화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 특성에 맞춰 전문점 수준의 셰프의 샐러드, 20여종의 수제·세계맥주, 디저트 섹션, 핏제리아 도입 등 차별화 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빕스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중이다”면서 “매장 방역과 직원 위생 역시 종전보다 더욱 철저히 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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