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는 BMW 순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이전 및 확장해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BMW 순천 통합센터는 순천 IC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인근 도시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연면적 4056.84㎡(약 1227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1층은 서비스센터와 고객대기실, 럭셔리 클래스 모델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로, 2층과 3층은 각각 BMW 신차 전시장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BMW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
코오롱 모터스 관계자는 "순천 서비스센터가 기존 일반 경정비 위주 매장에서 사고차 수리와 판금, 도장 등도 가능한 '풀숍(Full Shop)'으로 확장돼 한층 개선된 정비 품질과 최신 서비스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14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6개의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를 보유해 전문적인 원스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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