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카와 모터원이 손잡고 렌터카 이용고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키오스크를 통한 렌터카 호출이 가능해 업계 관심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인 렌카는 29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 모터원 고양 서비스센터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렌카가 개발한 무인화 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차량 정보 제공 서비스로, 교통사고 발생 시 상대 과실로 인해 렌터카 사용이 필요하거나, 자차보험 특약 중 렌터카 사용이 가능한 고객에게 수리기간 동안 최적화된 차종을 안내한다. 무엇보다 키오스크로 원하는 장소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원하는 렌터카를 요청할 수 있어 기존보다 렌트 요청하는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터원은 이번 무인화 시스템 도입으로 차량 수리와 고객 응대 등 주요 업무 효율을 상승시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공급되는 고양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터원 서비스센터(일산, 의정부, 파주, 내곡)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모터원 관계자는 “렌카의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모터원의 시장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번거로운 사고대차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만족이라는 핵심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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