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가 어린이날을 맞아 레고와 헬로카봇 등 인기 완구가 들어있는 '장난감 럭키박스'를 깜짝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어린이날을 위한 '장난감 럭키박스' 2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한 박스당 2개에서 4개의 장난감이 들어간 럭키박스는 정상가 대비 최대 7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레고 기프트박스'에는 Δ겨울왕국 Δ스피드 챔피언 Δ시티 Δ닌자고 Δ어벤져스 등 인기 레고 2종이 랜덤으로 들어갔다. 가격은 정상가보다 30% 이상 저렴하다.
신상품 '이스터버니'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마트24는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성인 마니아를 위해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이스터버니'를 기프트박스 안에 랜덤으로 포함했다.
'손오공 럭키박스'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헬로카봇과 자이로카 상품 4개로 구성됐다. 가격도 1만원 이하로 정상가보다 무려 73% 싸다.
이마트24는 럭키박스 2종 외에도 '해치멀 와우 라라콘', '레고 시리즈' 등 소형 장난감부터 9만원 이하 인기 캐릭터 상품까지 다양하게 진열했다. 멤버십 중복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0% 추가 할인과 웰페어클럽 복지카드 3%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와 아동돌봄쿠폰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완구 행사를 통해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완구점 못지않은 다양한 가격대의 장난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는 럭키박스는 소비자들에게 선물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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