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 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는 2000여권의 참고도서와 240여권의 심층도서를 탐독해 돈의 본질과 돈의 가치관을 탐구하며 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삶의 지혜를 모아 경제학, 철학, 정치학, 인생론, 행복론, 자기계발서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해 일생을 바쳐 쓴 집념과 노력의 결과물로서 이 책을 냈다.
그는 "게오르그 짐멜의 '돈의 철학'은 깊이가 있지만, 너무 난해하고 추상적, 관념적으로 서술돼 있어 많은 독자가 이해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평하며 국내외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돈을 축으로 인간, 삶, 세상을 들여다보며, 철학의 지혜로 돈을 현실적으로 해부한다.
특히 돈의 정의에서부터 가난, 검약, 부자, 사치, 부패, 도박 등 방대한 주제를 다방면으로 접근하고 돈의 위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돈이 어떻게 도구에서 지배자의 지위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 배경과 과정을 명쾌하게 규명하고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또 돈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벌어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돈의 특성을 이해하고 돈에 대한 개념을 건설적으로 정립해 바람직한 금전관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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