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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식사역 지하철연장 건의안 채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0 08:37

수정 2020.05.10 08:37

고양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가 8일간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에서 ‘지하철 고양선 식사역 연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등 조례 42건을 처리하고 8일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김서현 김완규 손동숙 김덕심 문재호 이홍규 김수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각각 처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하철 고양선 식사역 연장 촉구 건의안’ 등 9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폐회식에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준 동료 의원과 임시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공직자, 그리고 고양시의회를 성원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과 언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