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일 오후 7시에 ABT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0분간 열리는 '투게터 투나잇(Together Tonight)'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ABT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에게 예술 공연을 선사하고자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ABT 무용단의 발레공연, ABT 오케스트라의 연주, 가수 토니 베넷(Tony Bennett)과 신시아 에리보(Cynthia Erivo)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행사를 위해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포함한 프리미엄 가전을 후원한다.
LG전자는 지난해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BT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ABT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는 LG 시그니처의 홍보대사로서 LG 시그니처 프리미엄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예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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