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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숭의가든 협업 '전골식 소불고기' 출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1 14:01

수정 2020.05.11 14:01

신세계푸드, 숭의가든 협업 '전골식 소불고기' 출시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는 인천 소재 숭의가든과 협업해 만든 간편식 '전골식 소불고기'(사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숭의가든은 1991년 오픈 이후 29년간 특제양념으로 재운 갈비, 불고기 등을 판매한 인천지역 대표 외식업체다.

'전골식 소불고기'는 숭의가든의 노하우를 담은 특제양념에 육수를 더한 전골타입 서울식 옛불고기다. 미국산 소고기 중에서도 상위 등급에 속하는 ‘초이스’ 등급의 척롤을 0.8mm로 얇게 썰어 사용했다.

냉장실에서 해동한 고기와 육수를 전골 냄비에 넣어 자작하게 끓여내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버섯, 파, 당면, 양파 등과 함께 즐기면 더 좋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숭의가든 전골식 소불고기'는 숭의가든의 29년 노하우가 담긴 특제 간장양념과 육수로 구현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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