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시 특색 대표음식,‘관찰사 옹심이’개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2 06:51

수정 2020.05.12 06:51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가 원주의 특색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한다.

11일 원주시는 원주의 특색있는 대표음식으로 관찰사 옹심이를 개발한다 고 밝혔다.
11일 원주시는 원주의 특색있는 대표음식으로 관찰사 옹심이를 개발한다 고 밝혔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 대표음식은 뽕잎밥, 복숭아불고기, 추어탕에 관찰사 옹심이까지 포함해 총 4종이 된다 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8년 소금산 관광객들이 대표음식점과 맛집을 찾으면서 지역의 확실한 명물먹거리가 없다는 평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시는 감자옹심이로 만든‘관찰사 옹심이’와 ‘관찰사 옹심이불고기(고추장카레ㆍ치즈)’를 준비하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감자는 조선시대 백과사전인‘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감자가 백성들의 벼 대체작물로서 원주에서 중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문헌 사료를 바탕으로 감자가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로서 5백년 강원감영과 관찰사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준비, 감자떡ㆍ감자빵 등도 개발해 상품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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