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0억 원... 6월까지 완료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방어진의 명소인 ‘슬도’ 인근에 여름 관광객들을 위한 수산생물체험장이 조성된다.
울산시 동구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슬도’ 인근 방어진항 내항에 바지선 형태의 해양구조물 4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오는 6월까지 수산생물체험장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이곳에 어패류 체험장과 바다낚시 체험장, 다이버 체험장 등을 조성해 물고기 및 조개잡이, 바다낚시, 스노클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노클링 장비와 안전조끼 등은 대여하고 탈의장과 샤워장, 장비대여소, 관리사무소 등의 편의시설도 준비할 계획이다.
동구는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슬도 일대 어업인 및 해녀를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와 선진지 견학, 현장 점검 등을 개최해 왔다.
구청 관계자는 "울산 동구가 체험형 바다자원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벌이는 첫 사업인 만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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