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바디프랜드, 목 디스크·협착증 치료 안마의자 특허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3 18:22

수정 2020.05.13 18:22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목 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안마의자 기술을 최초로 특허 등록(특허 제10-1967974호, 특허 제10-2098526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이미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곧 출시될 '팬텀 메디컬(수인20-4243호)'에 적용된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안마의자에 적용한 목 디스크 및 협착증 치료와 관련한 특허는 팽창, 수축하는 에어셀과 탄성모듈을 이용해 사용자의 목 부분을 지압하거나 늘리고 견인함으로써 목 디스크 및 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52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기술 개발에 매진한 바디프랜드가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R&D에 더욱 정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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