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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방탄소년단' 모델로 발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4 13:27

수정 2020.05.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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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방탄소년단' 모델로 발탁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모델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칠성사이다는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얼굴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70주년이 된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7개의 별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티징 영상을 만들었다. 5월 15일 오후 7시 7분에 롯데칠성음료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칠성사이다 특유의 짜릿한 청량감을 살린 씨즐 장면과 함께 칠성사이다의 새 얼굴인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등장시킨다.


롯데칠성음료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티징 및 본편 광고를 통해 70년만에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는 칠성사이다의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를 알릴 예정이다.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칠성사이다와 세계인을 매료시킨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만남은 자체로 큰 이슈를 만들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각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