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학회와 협력 확대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김경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이 14일 양 기관을 대표해 경주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연장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방사성폐기물 관련 원전해체 교육 등 방폐물 관련 인력양성 및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MOU로 공동연구 협력범위를 확대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사성폐기물 관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