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인천지역 중소 수출기업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방역 등 실시했다.
또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6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 교육했다.
아울러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무역의 기본인 수출입 통관을 중심으로 수출입통관 개요 및 절차, 원산지판정 및 FTA 원산지증빙 서류 작성방법,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신청방법 등으로 진행 됐다.
인천FTA센터는 FTA전문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상공회의소는 FTA 원산지증명서 증빙서류 작성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등 FTA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직접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상주관세사가 업체 방문을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안내 등 밀착 가능한 맞춤형 One-Stop FTA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FTA센터 관계자는 “FTA 교육을 통해 수출입 통관 절차를 습득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산지관리를 수행하고 정확하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업체 스스로 할 수 있을 것”이며 “기업의 FTA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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