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은 로펌 최초로 '온라인 내부신고 시스템'(소통핫라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기업 소속 구성원들의 시스템을 이용한 내부신고, 법적 문제에 대한 내부조사, 관련 민형사 소송 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온라인 법률서비스 제공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내부신고를 하고자 하는 기업의 구성원들은 소통핫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소속 기업의 불법 금품 수수, 횡령, 배임 △불법 노사관계, 산업안전 △불공정거래 등 공정거래 이슈 △영업비밀, 개인정보 유출 △채용 및 인사비리 △직장내 성희롱, 성차별, 직장내괴롭힘 등 각종 법적 문제, 인권 문제에 대해 언제든지 안심하고 내부신고를 할 수가 있다.
지평은 이러한 내부신고를 접수한 이후 내부신고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피신고자 및 참고인과 면담, 관련 자료 검토 등 구체적인 내부조사 절차를 거쳐 해결 및 개선 방안 제시, 징계절차 지원, 민형사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문제의 종국적 해결을 위한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평은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조사팀’을 출범시켰다.
내부조사팀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인 임성택 대표변호사, 검사 출신으로 부정부패 사건 및 감찰 사건을 폭넓게 처리한 경험이 있는 오자성 변호사와 장기석 변호사, 공익단체에서 인권활동을 오랫동안 수행한 김영수 변호사,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자문 경험이 풍부한 서준희 변호사, 경찰 출신으로 형사 사건 변론 경험이 풍부한 위계관 변호사, 인권 및 여성 법제 관련 자문 경험이 풍부한 이예슬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로 구성됐다.
지평 내부조사팀은 향후 기업의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준법경영, 인권경영, 윤리경영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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