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연극·음악극… 공연도 다시 막오른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8 16:32

수정 2020.05.18 16:32

김동완과 이진희가 출연하는 연극 '렁스(Lungs)'. 뉴스1
김동완과 이진희가 출연하는 연극 '렁스(Lungs)'. 뉴스1
국공립 예술단체가 오프라인 공연을 재개하면서 공연계도 활기를 띈다.

예술의전당은 국내 대표 마티네 콘서트 '토요콘서트'를 지난 16일 2개월여만에 재개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 '김덕수전(傳)'을 28~3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국립극단은 22일~6월 14일 청파로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청소년극 '영지'를 재연한다. 우란문화재단은 갑상선암을 극복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1인극 '그라운디드'를 24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9일 개막한 연극열전의 2인극 '렁스'는 7월 5일까지 초연한다.
가수 출신 김동완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순 소령으로 활약 중인 곽선영 등이 출연한다.
또 '렌트' '모차르트!' '브로드웨이42번가' 등 대형 뮤지컬은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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