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론은 19일(한국시간) ESPN과 화상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에서 1년만 더 던지고 싶다. 만약 팀을 선택할 수 있다면 뉴욕 메츠에서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1997년부터 2018년까지 21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통산 248승188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던 콜론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콜론은 "메츠는 정말 특별한 팀이었다. 메츠에서 은퇴하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어느 장소, 어느 리그에서라도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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