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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주스부터 배즙까지, 쌍기어방식 녹즙기로 면역력 챙겨볼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9 15:00

수정 2020.05.19 15:00

디톡스 주스부터 배즙까지, 쌍기어방식 녹즙기로 면역력 챙겨볼까

연구 결과로 높은 착즙률 증명한 ‘엔젤녹즙기’, 면역강화 주스 레시피 추천

면역력의 중요성이 높아진 요즘, 홍삼이나 즙과 같은 건강 관련 식품의 판매량이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제철 음식만 한 보양식도 드물 터.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 효소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과채류는 면역력 향상뿐 아니라, 피로 회복, 노화 억제,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일상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과채류를 섭취하고 싶다면, 녹즙기를 활용해 주스를 제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에 엔젤녹즙기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스 레시피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톡스 주스부터 배즙까지, 쌍기어방식 녹즙기로 면역력 챙겨볼까

◆디톡스 주스
재료: 당근 240g, 오이 120g, 비트 60g, 미나리 60g
당근의 비타민A(베타카로틴)와 비트의 베타인 성분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미나리와 수분 보충에 좋은 오이를 더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할 수 있게 한다.


◆영양 주스
재료: 당근 240g, 민들레 60g, 케일 180g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는 민들레는 염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아 항산화 작용이 우수하다. 이렇게 만든 영양 주스는 산성화된 몸을 알칼리화해 여러 장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 시트러스 주스
재료: 오렌지 1개, 레몬 1개, 자몽 1/2개
면역력 강화와 콜라겐 생성, 피부 미용을 돕는 비타민C와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구연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감귤류 과일을 섞어도 좋다.

◆배즙
재료: 배 1개
배의 펙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기관지를 보호해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 풍부한 수분은 몸의 열을 내려주며, 유기산과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강화해준다.

이외에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과채류로 착즙 주스를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녹즙기의 착즙 방식에 따라 착즙률과 영양소 함유량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한국식품과학회지 제51호에 게재된 ㈜엔젤 식품연구소의 ‘주스착즙 방식에 따른 당근 주스 품질의 특성 변화’ 논문에 따르면, 착즙률을 비롯해 미네랄과 칼슘,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의 함유량까지 원심분리형과 외기어 방식보다 쌍기어 방식의 녹즙기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엔젤녹즙기 관계자는 “면역력과 건강을 위해 착즙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면, 착즙기의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쌍기어 방식의 엔젤녹즙기는 신선한 과채류가 가진 본연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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