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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프리미엄 와인 출시.. '1865 마스터 블렌드', '1865 셀렉티드 콜렉션 올드바인'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0 10:46

수정 2020.05.20 10:46

1865 마스터 블렌드.
1865 마스터 블렌드.


[파이낸셜뉴스] 금양인터내셔날은 칠레 와이너리 '산 페드로'의 대표와인인 '1865'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1865 마스터 블렌드', '1865 셀렉티드 콜렉션 올드바인' 등 2종류의 와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1865 마스터 블렌드는 칠레 최상급 와인 생산지역에 위치한 1865 포도밭 가운데 와인메이커가 엄산한 밭에서 생산되는 시라 60%, 말벡 16%, 까베르네 소비뇽 14%, 쁘띠 베르도 10%를 섞어 만드는 와인이다. 체리, 레드커런트 등 잘 익은 붉은 과실향이 좋으며 바닐라, 코코아, 약간의 스파이시한 향신료 등의 오크 숙성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865 셀렉티드 콜렉션 올드바인.
1865 셀렉티드 콜렉션 올드바인.


1865 셀렉티드 콜렉션 올드바인은 1865가 가지고 있는 평균 70년 이상의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자라는 포도를 활용해 만든 와인이다.
까베르네 소비뇽 100% 와인으로 프렌치오크 배럴에서 18개월 숙성시킨 후 병입돼 판매된다. 블랙커런트, 레드커런트 등 세련된 과실 풍미가 지배적이며 흑후추, 정향 등 스파이시한 느낌도 인상적인 와인이다.


두 와인 모두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865 마스터 블렌드가 10만원, 1865 셀렉티드 콜렉션 올드바인이 15만원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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