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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실종여성 연쇄살인 피의자는 '31세 최신종'

뉴스1

입력 2020.05.20 15:43

수정 2020.05.20 16:23

전북 전주·부산 연쇄 살인 피의자 최신종.2020.5.20© 뉴스1
전북 전주·부산 연쇄 살인 피의자 최신종.2020.5.20©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연쇄 살해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가 공개됐다.

피의자는 최신종으로 출생연도는 1989년, 만 31세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도살인, 사체유기, 강간 등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전북에서 강력 범죄 피의자의 신상 공개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경찰청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의사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명시된 신상공개 요건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와 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들어맞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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