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50플러스재단-LH, 5060세대 창업 돕는다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0 17:19

수정 2020.05.20 17:19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H공사와 공동으로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창업(예정)팀 50개를 선정,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팀별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큰 5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형 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장년 창업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참여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자 특성별 교육 운영과 선배 또는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만 50~64세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도시재생 창업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중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50+세대를 위해 27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50+세대를 위해 설명자료를 별도로 게시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