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정구에 기탁,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에 열화상카메라 지원을 받을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금정구노인·장애인복지관 등은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이라면서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정그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정그룹은 지난 2월 금정구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2100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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