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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생활권’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6월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2 13:10

수정 2020.05.22 13:10

‘송파생활권’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6월 분양 예정

-송파구와 연접한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남다른 상징성 갖춰
-3호선 감일역(예정) 인접… 잠실, 문정, 위례, 3기 교산신도시로 이동 쉬운 교통 입지 선점

최근 틈새 투자처로 지식산업센터가 급부상하며 공급이 봇물 터지듯 하자 지식산업센터 역시 옥석 가리기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여느 수익형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주변 수요에 따라 분양 성적의 온도 차가 큰 편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접근성을 갖추며 흥행몰이에 성공해 랜드마크급 시설로 자리 잡게 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단지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공실로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김포한강, 동탄과 같은 지역의 경우에는 공실로 시름을 앓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많다. 반면 문정동의 경우 강남과의 접근성, 위례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대두되면서 공실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소위 ‘팔리는’ 지식산업센터인지 아닌지에 대한 고려를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존 지식산업센터들의 노후도가 높아지는 시점이 오고 있어 본격적인 ‘갈아타기’ 수요를 노리고 급하게 조성되는 곳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식산업센터의 ‘옥석 가리기’는 더욱 중요한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지식산업센터와 다른 차별화 계획, 설계를 통해 조성되는 곳들이 많은 만큼 입지와 규모, 설계 등에 따라 기업의 활동 범위는 물론 투자 수익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교통이 원활한 입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규모, 입주 기업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특화 설계 등을 성공적인 지식산업센터의 선결 요건으로 꼽고 있다. 입지와 규모, 상품성까지 '3박자’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공급물량 증가와 침체된 실물경제로 인해 안정적인 기업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시장에서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는 “쉽게 말해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집객효과가 높은 입지에 있거나 가치 상승을 불러올 수 있는 신설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에 공급된 상품을 위주로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특히 이러한 지역에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없었다면 사옥 마련과 투자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눈길 끄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구와 연접한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서 6월 분양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일찍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어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 분양되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상징성부터가 남다르다. 구로나 금천, 가산, 성수동 등 지역에 수없이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독보적인 희소성까지 갖고 있다.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의 첫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송파생활권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천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근생시설, 운동시설을 함께 갖춘 채로 공급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공급되는 감일지구의 경우 송파생활권에 걸맞은 교통망이 구축돼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연결하는 각종 도로교통망도 즐비해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빠른 이용도 가능해 송파생활권을 넘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오가기 쉽다. 특히나 천마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향후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입지여건까지 갖춰 업무생활에서의 쾌적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러한 곳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경우 인근에 감일지구의 핵심 도로교통망인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내에 마련될 계획인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감일역(예정)도 인접해 있어 잠실, 문정, 위례, 3기 교산신도시로의 이동이 자유로운 교통편의성까지 갖춰질 예정이다.

송파생활권 감일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라는 상징성에 힘입어 업무에 최적화된 특화설계도 반영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에는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서 입주사 방문고객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1층)를 비롯해 선큰정원(지하 1층) 및 옥상정원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법정(212대) 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도입되며, 업종의 특성을 고려하고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 층고 4.5m, 8층 층고 5.0m를 적용하였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 등 주택과 달리 대출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실사용자의 경우 재산세(37.5% 감면) 및 취득세(50% 감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임대료 대비 저렴하게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투자의 기회도 확보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서 선보이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6월 본격 분양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문정역)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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