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제3회 (사진=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방송 캡처) 2020.05.25.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5/25/202005251010221874_l.jpg)
24일 방송된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최천중(박시후)과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이 서로 강한 첫인상을 남겼다.
김병운(김승수)의 계략으로 집안이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이봉련(고성희)과 채인규(성혁)에게 배신까지 당한 후 명리학을 배우며 달라진 최천중은 한양에 오기 전, 스승 산수도인(조영진)에게 복수를 다짐한 것이 밝혀졌다.
이어 최천중은 흥선대원군과 심상치 않은 만남도 예고했다. 최천중이 사주를 잘 맞춘다는 소문이 퍼지자 흥선대원군이 찾아와 사주를 봐달라고 했다.
김병운(김승수)으로부터 다음 왕재를 찾아내라는 협박을 받은 이봉련은 찾아볼 수 없는 왕재에 고개를 내저었다. 그 순간 우연히 마주친 민자영(박정연)을 보고 훗날 명성황후가 될 인물이라 놀랐다.
최천중, 이봉련, 이하응의 얽히고설킨 운명의 시작으로 '바람과 구름과 비'는 이날 종편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50분에 방송된 제3회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2회 2.8.%에서 0.7%포인트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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