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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햇원두 원데이’ 프레시 캠페인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7 18:10

수정 2020.05.27 18:10

1년내 생두 당일 개봉 사용 원칙
커피향 손실 최소화 ‘풍부한 맛’
엔젤리너스 ‘햇원두 원데이’ 프레시 캠페인
엔제리너스는 수확 1년 이내 생두인 햇 원두를 사용하고 당일 개봉한 원두 사용원칙인 프레시 캠페인을 운영해 커피 품질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의 원두는 국제커피감정사(Q-grader)가 엄선한 최고 품질의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산 등을 블렌딩한 것이다. 특허 받은 퓨어로스트시스템 을 통해 생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어 360도 균일하게 배전해 타거나 덜 익은 곳이 없이 커피 고유의 깊고 부드러우며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제린 블렌딩 원두의 규격은 기존 2kg에서 50% 줄인 1kg으로 운영해 개봉한 원두의 산화를 줄이고 커피향 손실을 최소화했다.

엔제리너스는 커피의 신선함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발탁해 올해 수확한 신선한 싱글오리진 햇 원두와 원데이 커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또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싱글 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카우카'(사진)를 선보이고 있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다른 원두를 섞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자란 커피콩을 사용해 지역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한 커피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해 4월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1월에는 국제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향후에도 롯데지알에스의 타 외식 브랜드에도 적용해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을 우선시하는 국내 대표 지속 가능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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