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200명에게 2만 충전 포인트 지급
[제주=좌승훈 기자] 친환경자동차 충전소 정보와 충전결제 서비스인 ‘EV Infra’를 운영하는 ㈜소프트베리(대표이사 박용희)는 2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기자동차 이용자 200명에게 2만원씩 전기차 충전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이에 따라 지난 20일 ‘EV Infra’ 앱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벤트 시작 3분 만에 전기차 이용자 1000명 이상이 지원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는 2만 충전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EV Infra’ 앱을 통해 공지된다.
앞서 ㈜소프트베리와 카카오맵은 지난 2월 전기차 시장 활성화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프트베리는 제주첨단과학단지 혁신성장센터 내 카이스트(KAIST)가 운영하는 친환경 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입주 기업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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