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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기술로 교통약자 장벽 허문다

[파이낸셜뉴스]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교통약자 없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의 예비사업 대상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발굴한 아이디어로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예비사업에서 1년간 사업계획 수립과 대표사업을 시범운영하고 본사업에서 3년간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닷, 엔컴㈜, 이유 등 9개 기관 및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비스를 기획해 국토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제안 사업은 교통약자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구현을 위한 서비스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배리어프리 스테이션 △배리어프리 승차공유 플랫폼 등 3가지 실증서비스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통합 데이터 랩 구축 등이다.

이번 스마트 챌린지 예비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참여 기업들과 서비스를 실증하고 본사업 상세기획을 추진해 2단계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 시민들과 협력해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들어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