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바이엘 코리아, '세계 월경의 날' 맞아 기부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8 15:35

수정 2020.05.28 15:35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의 여성건강사업부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월경관련 질환 진료 및 교육'을 위한 기금을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 제공.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의 여성건강사업부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월경관련 질환 진료 및 교육'을 위한 기금을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는 5월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월경관련 질환 진료 및 교육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월경관련 질환 및 피임 등 여성건강 의약품 보급에 앞장서 온 바이엘이 산부인과 의료진과 뜻을 모아, 월경관련 질환에 대한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월경관련 질환 없는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엘은 지난 한 달간 500명의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 동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바이엘은 메시지 1개당 1만 원으로 환산해 총 금액 500만원을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월경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여성 청소년의 '월경관련 질환 진료 및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건강과 관련된 무료 진료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함께 힘을 모으게 돼 의미가 있다.
월경관련 질환 없는 내일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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