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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9일 전남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개관

뉴스1

입력 2020.05.28 16:22

수정 2020.05.28 16:22

광양센트럴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뉴스1
광양센트럴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S건설은 오는 29일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전용면적별로 Δ74A㎡ 62가구 Δ74B㎡ 66가구 Δ84A㎡ 232가구 Δ84B㎡ 150가구 Δ84C㎡ 130가구 Δ84D㎡ 64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일환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29일부터 6월11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개관한다.

이를 통해서 실제 모델하우스에 마련한 유니트별 VR 촬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인근에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광양IC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난해 3월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가까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업무단지로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전남 광양은 비규제지역이다.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GS건설은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 시 계약금 10% 중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안에 내도록 했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라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 마련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