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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도 디지털로"…'광화문 2번 출구' SNS 채널 신설

뉴스1

입력 2020.05.29 09:47

수정 2020.05.29 09:47

KT가 홍보실이 운영하던 기존 SNS 채널을 재정비해 '광화문 2번출구'라는 신규 채널을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KT 제공) © 뉴스1
KT가 홍보실이 운영하던 기존 SNS 채널을 재정비해 '광화문 2번출구'라는 신규 채널을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KT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는 디지털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재정비해 '광화문 2번출구'라는 신규 채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SNS 채널은 KT광화문 사옥이 위치한 광화문역 2번출구를 모티브로 '광화문 2번출구'라는 통합 브랜드로 새 단장했다.

유튜브·네이버TV·네이버 블로그·네이버 포스트·인스타그램으로 구성된 SNS채널을 통해 KT는 '광화문에서 전하는 소식'이라는 키 메시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채널에는 라떼, 치노, 이다라는 세 명의 가상 캐릭터를 통한 소통에도 나선다.

KT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동영상 보도자료도 주기적으로 배포해 비주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율모 KT 홍보실장(상무)는 "매체 중심의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홍보의 영역을 확장시키겠다"며 "사용자 중심의 홍보를 통해 KT그룹의 따뜻한 이미지와 국민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