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소민이 복귀한 '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1부 4.6%, 2부 6.5%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의 5.9%보다 상승한 수치다. (최고 기록 기준)
이날 '런닝맨'에는 건강 악화로 두 달 간 휴식기를 가졌던 전소민이 복귀했다.전소민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에 멤버들의 연락 빈도수를 체크했다면서 여전한 예능 입담을 자랑했다.
'런닝맨'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부 5.9%, 2부 8.4%를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일요 예능 중에서는 SBS '미운 우리 새끼'가 1부 14.0%, 2부 14.6%, 3부 15.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부 10.0%,2부 11.1%를 기록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1부 3.5%, 2부 4.2%, '구해줘 홈즈'는 1부 5.8%, 2부 6.6%의 시청률을 냈다. SBS '집사부일체'는 1부 5.7%, 2부 7.3%였다.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JTBC '뭉쳐야 찬다'는 6.767%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