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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밖에서도 U+tv 아이들나라 보세요"…LGU+, 모바일 전용 앱 출시

뉴스1

입력 2020.06.01 09:56

수정 2020.06.01 09:56

LG유플러스가 유아·아동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U+ 제공) © 뉴스1
LG유플러스가 유아·아동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U+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유아·아동 대상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앱은 LG유플러스 인터넷멀티미디어TV(IPTV) 인기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스'(Seamless) 서비스다.

시청리스트 연동은 물론, 장소와 시간 제약없이 가정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U+아이들나라를 이용한 '아이 맞춤 서비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Δ영어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Δ인공지능(AI)으로 아이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Δ인기 캐릭터 캐리와 마을을 꾸미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Δ1500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 4종' 등이다.

U+아이들나라 앱은 안드로이드OS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다.

iOS 버전 앱은 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유·무선 연동 기능은 셋톱박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U+아이들나라 앱은 Δ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69 Δ5G 스탠다드 ΔU+tv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요금제 이용자 및 타 통신사 가입자는 U+모바일tv의 기본 월정액(5500원, 부가세 포함) 가입을 통해 U+아이들나라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집 밖에서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줄 때 어떤 콘텐츠를 보여줘야 할 지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U+아이들나라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 지속적인 광고 노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안심하고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