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파크는 데이터·AI 플랫폼 전문 회사인 데이콘과 함께 이달 한 달간 '블록 장난감 제조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LG AI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날을 전후해 블록 장난감 수요가 급증했다는 가정 아래 제조 공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게 과제다.
LG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열정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LG AI 해커톤'은 AI와 기술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 7월 1~3일까지 과제를 제출하면 내부 평가와 심사를 거쳐 7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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