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이치수 학생 등 4명 뉴욕 페스티벌 ‘위너’ 선정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1 18:54

수정 2020.06.01 18:54

이치수, 강경옥, 김명주, 김태현 학생(왼쪽부터)이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 위너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이치수, 강경옥, 김명주, 김태현 학생(왼쪽부터)이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 위너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학교는 디자인대학 이치수, 강경옥, 김태현, 김명주 학생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 부문에서 '위너'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네 학생은 링크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컨셉츄얼플래닝 수업(교수 류도상)을 통해 이번 수상작을 출품하게 됐다.

이치수 학생은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위너 수상은 과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협업으로 많은 깨달음과 배움이 있었다"며 "여태까지 여러 시도와 실패를 겪어오면서 가졌던 경험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57년부터 시작된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역사 깊은 세계적인 광고축제로 세계 50여 개국에서 광고와 콘텐츠, 홍보제작물 등이 출품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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