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건양대병원 이승희 박사,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선정

뉴시스

입력 2020.06.02 10:06

수정 2020.06.02 10:06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이승희 박사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이승희 박사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은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이승희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의 '2020년도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 중 ‘기본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하도록 해 창의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박사는 '동력계의 안정성 이론과 그 응용 연구'란 주제로 3년에 걸쳐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동력계(dynamical system)'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들간 인과관계를 나타내기 위한 수학적 모델을 연구하는 분야로 물리적 현상을 수학적 모델로 만들기 위해 미분방정식을 이용한 연구가 기원이다.


이승희 박사는 "동력계의 안정성에 대한 다양한 정성적 이론을 연구하고, 이를 컴퓨터 기계학습 분야로 연계, 연구영역을 의료인공지능 개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