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라이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밤 육군 소속 UH-72 헬리콥터 1대와 미 연방수사국(FBI) 소속으로 추정되는 UH-60 헬리콥터 1대가 초저공 비행을 하며 워싱턴DC 시내를 날아다녔다. 워싱턴DC는 육군이 주지사 승인없이 연방군을 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위 진압을 위해 연방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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