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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청주 서문시장과 삼겹살거리 활성화 추진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2 13:52

수정 2020.06.02 13:52

도드람푸드 이상일대표, 충청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상인회 김동진 회장, 충청푸드 박혜순 대표(왼쪽부터)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도드람 제공
도드람푸드 이상일대표, 충청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상인회 김동진 회장, 충청푸드 박혜순 대표(왼쪽부터)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도드람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드람은 청주 서문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돈 소비 촉진과 삼겹살 거리 활성화 추진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는 국내 유일의 삼겹살 특화 거리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문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시장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살리기 위해 도드람과 협약을 추진했다.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및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쌓아온 도드람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도드람한돈의 품질력이 시장 상인회 구성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 서문시장에 위치한 15개 점포 중 13개 점포가 도드람한돈을 공동 구매해 동일한 품질의 고기를 같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변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6월 중 한돈 인증 거리로 지정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 서문시장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도드람이 쌓아온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청주 서문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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