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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이 어린이집 등원길도 지킨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4 09:19

수정 2020.06.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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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어린이집을 등원하고 있는 어린이가 활짝 웃고 있다. 에스원 제공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어린이집을 등원하고 있는 어린이가 활짝 웃고 있다. 에스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자녀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도록 '에스원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등하원 알림 서비스'는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확인하여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카드리더에 원아가 카드를 인식하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등∙하원 알림이 전송되는 방식이다.

지난 1일 어린이집 휴원이 해제되며 학부모들은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감염병에 대한 우려는 아직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다. 등하원 알림 서비스는 학부모들이 자녀가 어린이집에 잘 도착했는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원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는 정확한 출결체크를 위해 안정적인 카드 인식방식을 채택했다. 카드 방식은 직접 카드를 접촉해야 하는 만큼 정확한 출결확인이 가능하고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도 없다.

전국 A/S 인프라 역시 에스원만의 장점이다. 서비스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전국 100여개 지사의 서비스 직원들이 신속하게 장애 조치를 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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