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21개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MB Certified Festival)'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중고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믿을 수 있는 구매 및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운용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 기간 동안 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1년/2만 km(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을 1만 km 추가 제공 받으며, 현대해상과 협력해 최대 4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지원비용 보장 보험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최초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일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 티켓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뿐 아니라 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1개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도 벤츠 정품 악세서리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벤츠 인증 중고차는 벤츠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98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꼼꼼하게 거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량이다. 구매 시 철저한 차량 검증과 더불어 차량 주행 거리 및 정비 이력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중고차 구매 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사후 관리와 고객 만족을 위해 전국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Δ1년 또는 2만km까지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 Δ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Δ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차별화된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벤츠는 지난해부터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증 중고차 점검 항목을 기존 178개에서 198개로 확대했다. Δ차량 일반사항 Δ엔진 룸 Δ외부 점검 Δ차량 하부 Δ실내 기능 Δ브레이크Δ도로 주행 시험 등 총 15개로 분류된 카테고리에는 차량 내·외부 및 주요 기능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는 기준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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