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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4분기 실적에 대해 컨센서스 영업이익 3842억원을 웃도는 42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보다 양호한 생활가전 판매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세트 수요 회복이 중요하다”며 “특히, 홈 엔터테인먼트(HE)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판매량 회복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사업부의 경우 개발제조생산(ODM) 비중 확대 및 매스 프리미엄 집중을 통한 마케팅 효율화로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2조2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으로 10% 가량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0년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 0.7배로 여전히 역사적 저점 수준에 불과하다”며 “하반기 세트 수요 회복에 따라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회복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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