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이 2억원가량으로, 부산은행에서 지분투자 형태로 상금을 지급한다. 본선에 참가한 모든 업체에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부산은행 '썸인큐베이터(SUM Incubator)', 민간합동 코워킹스페이스 'Bigs' 입주 기회를 부여하며 일부 업체에는 해외 창업경진대회와 중기부에서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는 '인공지능기반 디지털콘텐츠 자동화 소프트웨어' 사업아이템으로 참가한 ㈜웨인힐스벤처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투자금) 1억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부산은행장상(5000만원)에는 ㈜에이아이플랫폼이, 우수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3000만원)에는 ㈜아이오티플렉스, 특별상인 부산경제진흥원상(각 1000만원)에는 ㈜뷰티메이커스, ㈜소닉더치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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