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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기오토바이 2종 온라인 단독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8 09:27

수정 2020.06.08 09:27

인터파크, 전기오토바이 2종 온라인 단독 판매

인터파크는 전기오토바이 '시티플라이 C40'과 '대림 EM-1'을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전기오토바이 제조사 더좋은사람과 대림오토바이와 각각 온라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단독 판매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혜택도 마련했다.

전기오토바이는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또 연료비가 일반 엔진 오토바이의 5~10% 수준에 불과해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시티플라이 C40'은 72v 40ah의 대용량 삼성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125㎞ 이상의 주행이 가능한 장거리용 전기오토바이다. 인터파크에서 예약 구매 시 정부보조금 지원을 받아 69만원에 구매할 있으며,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시티플라이 C40 전용 브라켓이 증정된다.

대림오토바이의 '대림 EM-1'은 통신 관제 서비스를 장착한 모델로, 보다 편리하게 전기오토바이를 관리할 수 있다. 전기모터 출력은 내연기관 100cc급 수준으로 경사도 37.6% (20.5°) 언덕길 등판도 무난하다.
인터파크에서 예약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아 169만원에 살 수 있다.

인터파크 OM3팀 이지현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시티플라이 C40, 대림 EM-1처럼 오직 인터파크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판매 상품부터 사은품 등의 혜택도 풍성하다.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