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동양건설산업, '방사광가속기' 청주에 동남파라곤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8 09:48

수정 2020.06.08 09:48

청주 동남파라곤 조감도. 동양건설산업 제공
청주 동남파라곤 조감도. 동양건설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동양건설산업은 최근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충북 청주에 ‘파라곤’ 아파트를 오는 12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은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주 동남파라곤 562가구에 대한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주 지역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첫 신규 공급이다.

청주 동남지구 B5 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56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77㎡ 2개 타입 187가구와 84㎡ 타입 37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동남지구에 조성된 근린공원 및 원봉공원 등과 바로 이어진 숲세권이면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특히 ‘청주 동남파라곤’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 지역의 핵심 교통체계인 3개 순환로가 유일하게 근접해 있는 택지지구다.

특히 1조원이 넘게 투입되는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청주가 결정되면서 9조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와 함께 13만 7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이슈가 된 ‘K-방역’ 시스템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을 입법예고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SK, LG, 셀트리온 등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미 성사됐고, 최근 독일 아르제너마시넨파브릭사의 한국지사인 아르젠터보가 388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에 힘입어 인구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청주 동남파라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추첨제를 통해 입주자 60%를 선정하기 때문에 당첨확률도 높다.

동양건설산업은 동남파라곤에 이어 6월 중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오송역세권 인근에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415가구도 분양 예정이다.


청주 동남파라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52-17에 마련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