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단지 바로 옆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 배정 아파트 ‘여주역 금호어울림’ 6월 분양
도시개발지구 내 초품아, 중품아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중품아(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단지 바로 옆에 학교가 위치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학교까지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부동산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최근에는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 내 학교가 가까운 단지들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도시개발지구의 입주가 본격화한 이후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젊은 부부들이 이전해 오면서 학교 과밀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를 신설∙증축을 하면 다행이지만 여력이 안되는 경우 지구를 넘어 먼 학교에 배정하는 원거리배정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지구 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들이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화성 반월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율목초 부지와 접해있는 ‘초품아’입지를 내세워 분양한 ‘신동탄포레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739가구 모집에 총 5만 1,878명이 청약해 평균 70.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개발지구 내 초품아, 중품아 아파트는 수요가 많다 보니 가격도 지역 내에서 가장 높게 형성돼 있다. 실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도시개발지구에서 대양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남양시티프라디움 1차’와 ‘양우내안애 2차 에듀타운’은 지역 최고가 아파트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이 3억 중반대에 지역 내 최고가로 실거래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도시개발지구로 이전을 하는 30~40대 젊은 부부들이 늘면서 학교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근거리 배정이기 때문에 학교가 인접한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일명 초품아•중품아 아파트들이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 배정 아파트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6월 분양
금호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6월 분양한다.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교동 일대는 여주역세권 개발사업과 맞물려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분양한 대우건설의’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와 함께 대형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단지 옆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로 배정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다.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가 있어 12년 원스톱 학세권을 갖춰 집 근처 익숙한 환경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다.
이마트 여주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 등이 가까워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경강선 여주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교동2지구(교동 1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전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풍부한 조경면적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236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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