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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공서핑장서 서핑도 하고 청년창업 꿈 키워요”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기장군이 부산 최초의 실내인공서핑장 체험과 청년 창업지원을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스타트업 청년인재매칭사업과 B-Cube 지원사업 선정기업인 ㈜더메이커스(대표 장민규)가 자체 개발한 인공서핑장비를 통해 운영 중인 부산 최초 실내인공서핑장 ‘서핑역’이 부산시가 주최하는 청년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기장군과 함께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실내인공서핑장 '서핑역'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실내인공서핑장 '서핑역'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번에 더메이커스가 선정된 사업은 부산시와 기장군이 주최하고 더메이커스와 서핑역 주관으로 새로운 실내서핑 레저 체험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선배창업가 특강교육을 실시하는 ‘기장군 청년 드림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한 창업마인드 육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1~4기까지 각 기수당 15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로 기장군청이나 서핑역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더메이커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서핑장비는 전자동 인공파도조성시스템의 속도조절 기능을 통해 단계적인 연습을 통한 성취감과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순환식 정수시설을 통해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질과 사계절 이용 가능하도록 온수시스템을 도입해 체온유지를 하면서 즐길 수 있어 서퍼뿐 아니라 가족, 동호회 단위로도 인기가 높다.
장비 이동도 용이해 도심 한가운데서 서핑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2018년 설립한 더메이커스는 예비창업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4700% 성장과 벤처기업 인증, 2020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에 선정되는 등 부산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신호탄을 알렸다.

장민규 더메이커스 대표는 “해양레저 관광도시인 부산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함께 벤처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취창업의 새로운 진로탐색의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