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오늘 마스크 909만장 공급…서울시에 200만장

뉴시스

입력 2020.06.10 13:56

수정 2020.06.10 13:56

약국·하나로마트·우체국서 판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한 주에 1인당 구매 가능한 공적 마스크 수량을 2매에서 3매로 늘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3매 씩 구입하고 있다. 2020.04.2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한 주에 1인당 구매 가능한 공적 마스크 수량을 2매에서 3매로 늘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3매 씩 구입하고 있다. 2020.04.2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적 마스크 908만9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시에 200만개, 외교부 98만개, 해양수산부 3만개, 문화재청에 2만7000개를 보낸다.

오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1주일에 3개를 한 번에 또는 나누어 구매할 수 있다.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1주일에 5개까지 구입 가능하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된다.
마스크를 구매할 때 공인 신분증을 지참(대리구매 시에는 대상에 따라 필요한 서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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