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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조원+α, 기업 자산매각 지원…적정가격 기준 마련"(3보)

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5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2020.6.10/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5월 고용동향을 주요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2020.6.10/뉴스1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등 자구노력을 추진중인 기업들이 적정 가격 매각에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다"며 "가격 산정기준 마련과 직접매입·보유 후 제3자 매각, 매입후 재임대(S&LB), 매입후 인수권 부여 등 다양한 인수방식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자산 매입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기업의 자산매각 지원을 위해 홍 부총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2조원+α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마련, 자산매각 시장형성이 어려운 영역에 선도적으로 수요기반을 확충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자산이 시장에서 적정 가격에 매각될 수 있는 가격 산정 기준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수방식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홍 부총리는 "이 프로그램이 민간자본 유입(+α)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업구조혁신센터를 통해 정보공유와 매칭지원 기능을 활성화하겠다"며 "기업구조혁신펀드, PEF, 연기금 등과의 공동투자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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