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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다중이용시설 700곳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뉴스1

입력 2020.06.11 18:09

수정 2020.06.11 18:09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카메라 여부를 점검하는 의정부시 요원 © 뉴스1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카메라 여부를 점검하는 의정부시 요원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한달간 다중이용시설 700곳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위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여부에 대해 점검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확산 우려 때문에 중단한 상태였으나 재개했다.

공원, 산책로, 일반 및 휴게음식점, 터미널, 대형빌딩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여성 점검요원 2명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환풍구, 쓰레기통, 천장과 벽체 구멍 등을 점검 후 이상이 없을 때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민 스스로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점검카드와 벽에 뚫린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안심스티커도 배부한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점검요원 방문시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